[특징주]오르비텍, 항공부문 수주 확대에 강세

최정희 기자I 2017.01.06 09:15:01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오르비텍(046120)은 항공부문 수주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르비텍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6% 오른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르비텍은 전일 공시를 통해 “보잉의 1차 벤더인 스프릿 에어로시스템즈로부터 309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 부문은 부품 생산량 본격 증대에 따라 올해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0.0%, 102.3% 증가할 것”이라며 “전환사채 100억원 전환을 가정한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9.4배로 글로벌 경쟁사대비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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