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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강원민방 측은 “네팔 한국대사관과 현지 가이드를 통해 정 회장이 트레킹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정 회장의 사망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을 위해 27일 사고 대책반을 네팔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현재 네팔 당국은 정 회장의 시신을 수도 카트만두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양건설 대표로 2001년 강원민방을 창립한 정 회장은 2002∼2004년 GTB 강원민방 회장, 2011년부터 G1 강원민방 대표이사 회장을 지냈다. 그는 강원도 경영자협회 부회장, 도 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양 회장과 ㈜강촌레일파크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