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와 뮤지컬이 만났다…'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

이윤정 기자I 2016.01.21 09:19:24

2월 27·2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와이즈발레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의 한 장면(사진=와이즈발레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와이즈발레단의 발레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Once upon a time in 발레)’가 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오른다. ‘발레컬’은 발레와 뮤지컬이 결합된 장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는 셰익스피어의 고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러브스토리를 모티프로 하는 작품.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함께 발레, 탭댄스, 스트릿 댄스, 비보잉 등의 흥겨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2012년 창작팩토리(발레) 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돼 2013년 7월 초연을 올렸다. 이후 2014년 한국공연예술센터 공동기획, 방방곡곡문화공감 지원사업,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우수작품, 2015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 등으로 선정됐다. 국내 다수의 지역공연장에서 초청 공연 등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와이즈발레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의 한 장면(사진=와이즈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의 한 장면(사진=와이즈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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