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1대 1 무상증자를 결정한 유지인트(195990)가 권리락 발생을 맞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지인트 주가는 전일 대비 6.15% 오른 69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0일 하락, 전날 보합에 이어 3거래일만에 상승세다.
무상증자에 따라 이날 권리락이 발생하면서 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리락은 증자에 따른 신주 등의 배정·배당권리가 없어진 것으로 이날까지 주식을 사야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다. 회사는 지난달 18일 1주당 보통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권리락 기준가는 6500원이다. 회사는 무상증자 신주배정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4~8일 주주명부를 폐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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