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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어린이 인형극 ‘으랏차차 순무 가족의 커다란 순무’(이하 커다란 순무)를 이달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170석)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에서 2012년부터 진행 중인 ‘2015 MAC어린이공연예술축제’ 시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예술성 갖춘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총 15개 작품, 6만7000여명의 관객이 찾았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커다란 순무’는 초등 통합교과서에 등장하는 동명의 러시아 민화를 인형극화한 작품이다. 가난한 가족이 커다란 순무를 발견하고 힘을 합쳐 뽑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전달한다. 분절 인형, 커다란 장대 인형, 추억의 이동식 수레 등 기발한 아이디어의 소품들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이미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다양한 인형들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 등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은 2012년 김천가족연극제 남자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 초 서울아시테지축제에서 어린이연극상연출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터파크 티켓, 마포아트센터, 사랑티켓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4인 패키지 이용시 40% 할인혜택과 빕스(VIPS) 마포점 샐러드바 무료권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2008년생 쥐띠 자녀를 둔 가족이 매주 금요일 낮 4시 공연을 볼 경우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티켓을 반값에 제공한다. 전석 2만원.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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