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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룡 디자이너는 GS샵과 협업해 프리미엄 울 브랜드 ‘쏘울(SO, WOOL)’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런던컬렉션을 통해 K-패션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로 이번 ;GS샵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GS샵은 지난 달 ‘윈터컬렉션’을 통해 디자이너와 중소 패션 제조사, 홈쇼핑 채널이 협업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K-패션 중흥의 써포터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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