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네스,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짝꿍 영어교실` 출시

김민정 기자I 2013.11.12 11:00:0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IT 솔루션 전문업체인 ㈜자이네스(대표 고범석)는 올해 초 게임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3D 게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이 3D 게임개발을 하면서 축적된 3D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용 소프트웨어 사업분야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3D게임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유아 및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모바일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짝꿍영어교실(이하 짝꿍)’을 출시했다. 짝꿍은 만3세부터 7세까지 유아 및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낯설고 어려웠던 영어공부를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앱이다.

짝꿍의 짝 맞추기 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단어를 3D 카드형태로 구성해 같은 카드를 맞추면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고, 리딩과 리스닝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엄마, 아빠와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아이의 학습을 엄마, 아빠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외에도 짝궁은 미니 놀이 학습 기능을 제공한다. 퍼즐 놀이는 그림과 맞는 단어를 찾아 선을 그어서 이어주거나 알파벳을 조합해 단어를 만들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퀴즈모드는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갤러리에서 반복 학습도 가능하다. 갤러리에는 놀이에 사용한 카드들을 다시 보거나 들을 수 있으며, 쓰기 연습도 할 수 있게 개발됐다.

고범석 ㈜자이네스 대표는 ”짝꿍영어교실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짝꿍한글교실’, ‘짝궁숫자교실’등 짝궁시리즈를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짝꿍영어교실’은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xiness.bestfriend)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유료버전에 120가지 이상의 그림카드를 10가지만 체험 가능한 무료버전(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xiness.litebestfriend)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애플 앱 스토어에서는 (https://itunes.apple.com/us/app/jjagkkung-yeong-eogyosil/id735994921?mt=8)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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