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기업 내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지난 6일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공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1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순간’, ‘시카고’의 ‘올 댓 재즈’, ‘맘마미아’의 ‘더 위너 테이크 잇 올’ 등을 선보였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남경주, 최정원, 한지민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린나이 직원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