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7일 `2010 모범투자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표적 간접투자수단인 펀드의 우수 투자사례를 발굴하고 장기분산투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김성훈(국민은행, KB스타 적립식 투자신탁)씨, 우수상은 나인자(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씨와 조현(유진투자증권, 한일장기증권투자신탁)씨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최형화(현대증권, 푸르덴셜나폴레옹주식1-1)씨, 이재원(한국투자증권, 신분리과세뉴하이일드)씨, 이명철(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회사)씨 등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8개 판매회사에서 추천한 총 21명의 후보 중 학계, 언론계, 감독기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투자기간과 수익률, 투자사연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