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G 냉장고, `10년간` 핵심부품 무상보증

조태현 기자I 2009.11.03 11:01:00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 적용 냉장고·김치냉장고 대상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핵심부품 `리니어 컴프레서`에 대해 업계 최초로 10년간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는 이달 이후 LG전자의 `리니어 컴프레서` 부품이 들어간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기존에는 3년간 무상 서비스가 가능했다.

`컴프레서`는 냉매 가스를 압축에 동력을 만드는 핵심부품으로 냉장고 소비전력의 80%를 차지하는 핵심부품이다.

이상규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상무)은 "컴프레서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10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에 고객 감동 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골프장 비거리, 휴대폰으로 확인하세요`
☞LG전자, 中서 배트민턴 대회 개최
☞LG `뉴 초콜릿폰`, 영화 `아바타`와 만났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