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030200)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대상 무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KT는 지난 21일부터 IT분야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TL9000 R4.0 내부심사원 양성과정'과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ISO 14001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이를 통해 품질감사원과 환경경영시스템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KT 구매전략실 박정원 상무는 "이번 상반기 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T인재개발원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해에도 사이버 교육 19개 과정, 집합교육 18개 과정 등 총 37개 과정을 중소기업 임직원 1만2672명에게 무상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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