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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생산 500만대 시대..자동차산업인 한자리 모여''

양효석 기자I 2007.12.11 11:35:06

자동차공업협회, 11일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올해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를 기념해 자동차산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1일 저녁 6시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07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남홍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박정인 현대자동차(005380) 부회장, 최재국 현대자동차 사장, 이영국 GM대우 사장, 최형탁 쌍용자동차(003620)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석수 현대모비스(012330) 대표이사, 여성국 대우버스 사장, 유영상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경석 자동차공학회 회장, 송승철 수입자동차협회 회장 등 자동차업계 대표와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수출 1위, 무역흑자 1위, 일자리 창출 1위의 국민산업으로 성장한 자동차산업이 올해 자동차 국내생산 405만대, 해외생산 115만대 등 520만대를 기록,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를 연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올해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노사협상 무분규 타결과 기아자동차, GM대우의 조기 마무리 등 자동차 노사안정의 초석을 마련했다는데 행사의미가 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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