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이홈(45260)은 자회사인 복권 솔루션업체 싱크필이 산림조합중앙회의 인터넷복권 운영 사업자 선정이 유력시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홈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측은 2월 말 경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200억원 가량의 인터넷 복권을 발매할 계획이라는 것.
하이홈은 이에 따라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의 복권 사업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싱크필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싱크필의 지분 49%를 인수했다.
하이홈측은 "내부적으로 우리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이홈 측은 사업자 선정시 올해 100억원 가량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싱크필은 다음, BC카드, SK OK캐쉬백, 신한은행 등 총 15개 업체의 인터넷 즉석복권 B2B 솔루션 개발공급 및 시스템 운영 관리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