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인터넷 전자화폐업체 이코인(www.ecoin.co.kr)이 하나의 카드로 20여종의 온라인 게임을 즐기면서 게임 주인공 캐릭터도 모을 수 있는 "이코인 온라인게임카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초 발매될 "이코인 온라인게임카드"는 고인스톤, 레드문, 드래곤라자, 조선협객전, 헬브레스, 게임에버랜드, 소마신화전기, 가디우스, 스타체이스, 판타지 포유, 바람의 나라, 천년, 벅스라이브 등 이코인 사이트에 한번의 방문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송금이나 계좌이체의 불편 없이 "온라인 게임카드" 뒷면 1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카드"는 디자인이 각기 다른 11종이 출시된다.
"온라인게임카드"는 게임 외에 핸드폰요금 결제대행서비스, MP3 다운로드, 스타 오디션 보기, 인터넷 노래방 이용, 핸드폰 벨소리 다운로드와 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국내외 신작 영화 및 만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게임카드"는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3종류로 은행, 편의점,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이코인 김대욱 대표는 "4월말 현재 초고속 통신망 가입자가 400만 가구가 넘고 있어 온라인게임카드의 매출은 400만 가구의 30%(10대~20대 초반 가입자)와 그 중 2%가 평균 매월 1만원을 지출한다고 가정하면 월 평균 2억 4000만원씩 연간 28억 8000만원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코인에서는 "온라인게임카드" 발매를 기념, 테크노마트에서 1일부터 6일까지 "이코인 뉴비틀을 잡아라" 이벤트를 전개, 행사장에서 응모권을 통해 응모를 하면 "뉴비틀대여권"을 포함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