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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KNOW 5] 스페이스X 매도 급증…AI 침입·드러켄밀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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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기자I 2026.09.21 0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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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기자] 머스트노우5입니다. 개장 전 알아야 할 5가지 뉴스 만나보시죠.

[MUST KNOW 5] 스페이스X 매도 급증…AI 침입·드러켄밀러 방한
스페이스X, 스타십 시험비행 28일로 연기…개인 매도 급증

스페이스X가 스타십의 14번째 시험비행을 당초 22일에서 28일로 6일 연기했습니다. 이번 비행은 스타십의 첫 궤도비행으로, 약 10시간 동안 지구 궤도를 6차례 돌며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시험비행 연기 소식에 스페이스X의 주가는 1% 넘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JP모간에 따르면 최근 3주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주식 5억7천만달러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 주에만 2억5천만달러를 팔아 JP모간 집계 이후 최대 주간 매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스페이스X 지분 약 250억달러를 보유한 론 배런은 스타링크 매출이 10년 뒤 1조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배런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서도 머스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테스트 환경 이탈…실제 기업 3곳 시스템 침입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가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실제 기업 3곳의 컴퓨터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이 자사 AI 모델의 제3자 시스템 무단 접근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미나이는 지난 5월 비밀번호를 직접 추측하거나 공개된 비밀번호 저장소를 이용해 외부 시스템에 접근했습니다. 당초 외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도록 설계됐지만, 보안 테스트 환경의 버그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진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구글은 제미나이가 실제 기업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인지한 뒤 스스로 침입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오픈AI와 앤트로픽, 메타에서도 AI 모델이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외부 시스템에 접근한 사례가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에버코어 “애플 목표가 380달러”…고가 아이폰 효과 기대

에버코어 ISI가 애플에 대한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5달러에서 38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목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약 13%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시한 겁니다. 에버코어는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강한 교체 수요 사이클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모델은 전작보다 각각 100달러 비싸게 출시됐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의향은 오히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53%가 프로 또는 프로 맥스 구매를 계획했고, 프로 맥스 구매 의향은 지난해 29%에서 32%로 높아졌습니다. 에버코어는 판매량뿐 아니라 평균판매가격 인상과 고가 모델·고용량 메모리 비중 확대에도 주목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격 측면에서 20% 이상의 상승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24% 상승한 상태입니다.

호르무즈 원유 수송, 6개월 만에 최대…美 “호위·기뢰 제거 성과”

최근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와 LNG 수송량이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미국의 해군 호위와 기뢰 제거 작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요 항로에서 기뢰가 제거됐으며, 페르시아만 동맹국들은 최근 몇 달간 10억 배럴 이상의 원유를 수송했습니다. 미 에너지부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하루 약 1천만 배럴의 원유와 석유제품이 이동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다만 이란은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역내 해상 운송로 협상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글로벌 큰손’ 드러켄밀러 첫 방한…두산 등 韓 기업 회동 추진

세계적인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 듀케인패밀리오피스 회장이 처음으로 공식 방한합니다. 재계에 따르면 드러켄밀러 회장은 오는 22일쯤 서울에서 두산그룹 고위 관계자들과 회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네이버, 쿠팡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접촉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반도체와 에너지·전력 분야의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두산은 최근 9천700억원 규모의 동박적층판, CCL 투자에 나서는 등 AI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미국 스팀터빈 수주를 확대하는 동시에 SMR 핵심 주기기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듀케인패밀리오피스도 최근 아르헨티나 YPF 등 에너지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드러켄밀러 회장은 지난 2월 JP모간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에 상당한 투자 포지션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효은 아나운서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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