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CEO는 전날 차세대 슈퍼 AI칩인 ‘베라루빈’을 하반기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 CEO의 답변을 보면, 국내 메모리 기업들 모두 HBM4 공급이 순항하고 뜻으로도 읽힌다.
그는 엔비디아가 메모리 반도체 최대 구매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픽 D램인 GDDR 메모리도 역시 구매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우린 아주 오랜 기간 GDDR의 매우 중요한 대량 소비처”라며 “모든 공급업체와 꽤 오래 전부터 이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엔비디아는 HBM, GDDR, LPDDR을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로부터 납품 받는다. 공급망 전체와 긴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황 CEO는 인공지능(AI)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봤다. 황 CEO는 “전 세계는 AI 팩토리로 불리는 공장이 더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메모리 공급자에게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미국 정부의 수출 허가 이후 중국 기업에 대한 H200 칩 공급 시점을 묻자 “고객 수요는 매우 높다”며 “이미 공급망을 가동해 H200 칩 양산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미국 정부와의 라이선스 관련 마지막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라고 했다. 전체 주문량에 대해서는 실제 구매 주문서가 들어와야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H200 역시 더 이상 경쟁력이 없어지는 때가 올 것”이라며 “그때쯤이면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을 내놓게 될 것이고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결국에는 블랙웰도 중국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단독] “뭐라도 해야죠”…박나래, 막걸리 학원서 근황 첫 포착](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30080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