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체 피그마(FIGMA)가 기업공개(IPO) 이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향후 가이던스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피그마의 2분기 매출은 2억4960만달러로 전년동기 1억7720만달러 대비 41%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2억4880만달러도 소폭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손익분기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84만6000달러로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억4700만~2억5000만달러로 제시하며 약 33% 성장을 내다봤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약 10억2000만달러로 시장 추정치 10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8800만~9800만달러로 제시해 비용 압력 우려가 남았다.
딜런 필드 피그마 최고경영자(CEO)는 “AI 기반 디자인 솔루션 확산으로 디자이너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제품 강화와 인수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피그마 주가는 전일대비 3.90% 오른 68.13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실적발표 직후 시간외거래에서 오후4시33분 기준 종가대비 11.64% 급락한 6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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