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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매장에서 “소비쿠폰 덕을 본다”는 상인의 말에 이 대통령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옥수수 가게의 젊은 상인은 대통령 내외를 크게 반기며 “아버지가 이 대통령 팬인데 (대통령 오셨다고 전화를 하는데) 안 받으신다”라고 말해 대통령 내외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대통령 내외는 순대, 떡볶이, 튀김, 떡 등 먹거리를 직접 구매해 참모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김 여사는 대통령의 잠옷과 슬리퍼 같은 생활용품과 돼지고기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다. 80대에 이르도록 장사를 이어온 순대가게 주인은 “백년가게로 지정됐다”며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아내가 내 쿠폰까지 인천 계양산시장에서 다 쓰고 왔다”며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력이 돈다니 다행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화답했다.
또 이 대통령은 은평구의 수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며 “수해 복구가 잘 이뤄지도록 챙겨 달라”고 김 구청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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