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보는 ‘첫걸음 기업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비율을 일반보증 대비 10%포인트 높은 95%로 상향 적용하고 보증금액 5000만원 이내에서 보증한도 산출시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한다.
또 농협·하나은행은 금리우대(거래실적에 따라 차등)를 지원하고 지역신보는 보증료율을 우대(연 0.8%, 일반 대비 0.2%포인트 인하)해 지역신용보증제도를 처음 활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보증신청·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지역신보를 처음 이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안정적 사업안착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농협·하나은행과 함께 이번 협약보증을 실시해 앞으로도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우대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