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닌 신대륙 와인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호주 ‘투핸즈(Two Hands)’, 칠레 ‘코노수르(Cono Sur)’ 및 ‘따발리(Tabali)’, 미국 ‘콜롬비아 크레스트(Columbia Crest)’를 비롯해 신세계L&B가 지난 2009년에 출시한 데일리 와인 브랜드인 ‘G7’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L&B는 최근 위스키 열풍을 반영해 ‘에반 윌리엄스 블랙’과 ‘마쓰이 위스키’ 등 위스키 전용 부스도 마련한다. 와인앤모어 부스에서는 캘리포니아 로다이 데일리 와인 ‘인스티게이터 샤르도네’와 ‘인스티게이터 까베르네 소비뇽’을 선보인다. 또한 와인앤모어 전용 상품 및 지난 2월에 론칭한 인스타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WIDEX 2023에 참여해 신세계L&B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질의 제품을 발굴해 수입·유통하는 것은 물론 WIDEX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