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팽팽클리닉, 허파고리 시술.실리프팅 융합 연구협약 체결

이순용 기자I 2022.12.13 10:06:2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지방흡입 기술과 실리프팅 기술이 융합될 전망이다.

365mc는 최근 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 팽팽클리닉과 허파고리 시술과 실리프팅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허파고리 시술은 허리는 지방흡입으로 파고, 골반에는 지방을 이식해 볼륨감을 더해주는 시술이다. 이 허파고리 시술에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실리프팅 시술을 접목시켜 보다 탄력있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 공동연구의 취지다.

얼굴 지방흡입에 실리프팅 기술을 적용시키는 연구도 함께 한다. 이중턱과 볼, 광대 라인 등 얼굴 부위는 지방흡입으로 드라마틱한 개선을 느낄 수 있는 부위 중 하나다. 지방을 걷어내고 얼굴 라인을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얼굴 지방흡입에 실리프팅 시술을 더해, 주름 및 탄력 개선도 동시에 얻겠다는 취지다.

365mc는 허파고리 시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허파고리 수술을 런칭한 것에 이어, 수면마취 없이 국소마취로 시술할 수 있는 허파고리 람스까지 선보였다.

365mc가 비만 하나만 집중하는 의료기관이라면, 팽팽클리닉은 실리프팅에만 집중하는 클리닉이다. 팽팽클리닉을 이끄는 박현근 대표원장은 리프팅 케이스만 1만1000건이 넘는 실리프팅 분야의 대가로 대한필러학회 이사이기도 하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365mc와 팽팽클리닉의 공동연구를 통해 보다 탄력있는 바디라인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팽팽클리닉 박현근 대표원장은 “리프팅, 안티에이징의 영역이 지방흡입으로 확장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왼쪽)과 팽팽클리닉 박현근 대표원장이 허파고리 시술과 실리프팅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공동연구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사진제공=365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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