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현대큐밍' 매장

강경래 기자I 2021.11.10 10:03:43
현대백화점 중동점 현대큐밍 매장 전경 (제공=현대렌탈케어)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 리빙관에 ‘현대큐밍’ 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큐밍 중동점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안마의자 등 20여종 렌탈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렌탈 서비스를 곧바로 신청할 수도 있다.

특히, 이색 가전으로 주목받는 ‘펫가전’도 체험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고양이 화장실 ‘라비봇2’은 배설물을 분리해 처리한 뒤 모래도 보충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아울러 자택에 2주간 직접 사용한 뒤 구매할 수 있는 체험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렌탈케어는 중동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장기약정 계약을 하면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설치하면 백화점 상품권 7만원을 지급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렌탈 가전 체험이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새로운 렌탈 고객 유치에 나설 것”이라며 “이 외에 내년까지 현대백화점과 현대리바트, 현대L&C 등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 운영을 확대해 40여개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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