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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결과에 안도한 코스피, 1%대 상승…308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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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1.03.18 09:27:34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3082.23 거래
기준금리 인상 선 그은 FOMC에 반응
시총상위주 강세…부진했던 2차전지株 상승
상장 첫날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성공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3080선에 안착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 인상 및 테이퍼링 가능성을 일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34.73포인트) 상승한 3082.23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FOMC 결과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 마감하며 304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는 이날 바로 3080선으로 올라섰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영향을 받은 미국 주요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3만3015.37에 거래 마치며 사상 첫 3만3000선을 넘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도 모두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5억, 602억원을 동반 순매수하고 반대로 개인은 740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에서는 ‘연기금 등’이 장 초반부터 41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전 거래일에는 외국인·기관이 동반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샀다.

업종별로는 상승우위다. △전기가스업 △은행 △보험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수장비가 2%대로 상승세가 가장 뚜렷하고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제조업 △증권 △운수창고 등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완연한 상승세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005930)가 1% 안팎 상승하는 것을 포함해 NAVER(035420), LG화학(05191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SDI(006400), 카카오(035720), 셀트리온(068270) 등도 모두 오르고 있다. 특히 앞서 폭스바겐의 각형 배터리 채택 선언 이후 주가가 밀렸던 2차전지 관련주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 역시 모두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상장 첫날인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시초가가 공모가(6만5000원)의 2배인 13만원에서 형성된 후 장 초반부터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신세계건설도 15% 안팎에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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