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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우미린2차’ 청약경쟁률 평균 ‘115대1’ 마감

강신우 기자I 2020.05.28 08:50:53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위례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26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우미린2차는 3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쳐 4만2457명이 몰렸다.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조감도.(사진=우미건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0㎡A 기타경기(854.6대 1)에서 나왔으며 90㎡A 기타지역(679.5대 1), 102㎡A 기타경기(262.5대 1), 119㎡A 기타경기(206.8대 1), 102㎡B 기타경기(195.1대 1), 102㎡A(194.4대 1), 119㎡A 기타지역(160.7대 1), 102㎡B 기타지역(140.4대 1)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들어는 이 단지는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가 배정되고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 등 기타 수도권 전체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일반 분양분의 절반만 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8만 원으로 주택형별로 7억440만∼8억9990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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