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날맞아 ‘어린이 양궁교실’ 열어

임현영 기자I 2019.05.07 08:56:10

전현직 양궁 선수가 지도자로 참여

지난 5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어린이 양궁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이 전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티인 주현정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모비스(012330)가 어린이 날을 맞아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양궁교실은 여성 양궁 실업팀을 운영중인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전현직 양궁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여해 양궁 기초 이론을 알려주고, 아이들의 호흡과 자세 교정 등 활쏘는 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18회의 양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 선수를 비롯해 지금은 은퇴한 12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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