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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8]옴니씨앤에스, 집중력 증진 돕는 ‘옴니핏 브레인’ 공개

김현아 기자I 2018.03.01 13:13:3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MWC2018 전시장에서 ‘옴니핏 브헤인’을 체험하고 있다.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이사 김용훈)가 ‘MWC 2018’에서 두뇌 훈련 및 집중력 증진을 돕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옴니핏 브레인’을 최초 공개했다.

MWC2018 중소기업관 내 위치한 옴니씨앤에스 부스는 옴니핏 브레인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북적였다.

옴니핏 브레인은 두뇌 및 집중력 훈련을 위한 다양한 학습 및 게임 콘텐츠가 탑재돼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옴니핏 브레인’을 설명하는 모습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MWC2018 참관을 통해 최초 공개한 옴니핏 브레인을 비롯해 원스탑 정신건강관리 솔루션 옴니핏 시리즈를 필두로 중국과 제품 수출을 협의 중이다.

옴니핏의 가장 큰 특징은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 측정 결과와 함께 심리검사를 병행해 정신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건강, 두뇌건강 상태를 진단한다는 점이다.

세밀한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동시에 활용하는 상용화 제품은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이 유일하다.

김용훈 대표는 “옴니핏 브레인은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훈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옴니씨앤에스는 한국 모바일벤처기업 1세대인 ㈜옴니텔에서 20년 간 모바일 사업 및 개발을 주도해 온 인력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려고 2014년 3월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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