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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회에 요청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다만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꼭 필요했던 현장 중심의 인력 충원 예산이 여야합의로 통과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경안을 제출하면서 국민께 약속드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개선하며, 소득격차가 더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경의 효과가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