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인터넷-IPTV 3년 같이쓰면 “최대 41만원 할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비스 이용료 (3년 약정 기준)

KT(030200)가 기가 인터넷과 IPTV 결합상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두 분야의 1등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KT(회장 황창규)가 기가 인터넷 가입자 250만 돌파를 맞이해 기가 인터넷-IPTV 서비스 동시가입 고객에게 3년간 최대 4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리얼기가xUHD15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7월까지 진행된다.

KT ‘기가 인터넷’과 IPTV 서비스 ‘올레 tv’에 동시 가입하면 월 2,200원에서 최대 5,500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기가 인터넷(1G)’과 ‘tv 15’이상 상품 동시 가입 시 월 5,500원 ▲‘기가 인터넷(1G)’과 ‘tv 12’ 상품에 가입 시 월 2,200원 ▲‘기가 인터넷 콤팩트(500M)’과 ‘tv 15’ 상품에 가입 시 월 2,2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기가 연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기가 인터넷(1G)’ 가입 시, 최대 867Mbps의 기가급 무선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이용료 3,300원(3년 약정) 전액을 면제 받는다. 가입 첫 달에는 2만원 상당의 ‘올레 tv’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KT가 지난 1월 공개한 인공지능 TV 서비스 ‘기가 지니’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진행 기간에 가입한 고객들은 ‘기가 지니’ 서비스를 월 2,200원 할인 받는다. ‘기가 지니’는 IPTV와 연동되는 가정용 음성인식 AI 기기다. ▲TV 제어 및 시청 ▲일정 관리 ▲홈 IoT 상품 제어 ▲영상통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KT 인터넷사업담당 원성운 상무는 “이번 ‘리얼기가xUHD15 콜라보 프로모션’은 최고의 기가 인터넷?IPTV 서비스를 보유한 KT만이 고객들에게 드릴 수 있는 행사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고 품질의 KT 기가 인터넷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