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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12가구(특별공급 572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당해 및 기타 지역) 6만 8622명이 접수해 평균 3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8㎡A타입에서 나왔다. 7가구 모집에 6019명이 몰려 859.8대 1의 최고 경쟁률(기타지역 접수건 포함)을 보였다. 이어 전용면적 84㎡A타입이 37가구 모집에 3만 73명이 접수해 8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4-1생활권의 첫 분양 물량인데다 설계공모를 통한 우수한 상품력까지 갖춰 세종시는 물론 광역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세종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이라는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설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분양일정으로는 당첨자 발표가 13일에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18~20일 3일간 실시된다.3.3㎡당 평균 분양가는 905만원이다.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은 M2블록 784가구와 L3블록 362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된 M2블록은 일반분양 분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면적 84~134㎡ 총 784가구로 구성된다. 이달 말 공공 임대로 공급 예정인 L3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62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