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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스타는 “독일의 낚시용품 브랜드 카포나이저가 2016년형 달력을 공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포나이저는 지난 2014년부터 섹시한 여성 모델과 물고기를 콘셉트로 하는 달력을 매년 제작해왔다. 이번 달력에서도 상의를 벗은 반라의 여성 모델들이 살아 있는 잉어를 들고 자세를 취했다.
해당 달력의 기획자 헨드릭 폴러는 “낚시를 즐기던 중 옆에서 있던 섹시한 여성들을 보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면서 “낚시와 여성을 좋아하는 모든 남성을 위한 달력이다. 하지만 여성에게도 잘 팔린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된 2016년형 달력의 촬영은 프랑스에서 4주간 진행됐다. 현재 아마존 등에서 18.95유로(2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