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현금성 자산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한양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5.35% 상승한 19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6년 만에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R&D 강화 및 미래 신사업 발굴 의지를 천명했다”며 “3676억원에 달하는 순 현금 등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적극적인 성장 동력 확보 추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유한양행은 올해 SGLT2 계열 당뇨 치료제 자비앙을 도입하고 미카르디스 및 크레스토 복합제 개량신약 듀오웰 출시하는 등 신약 출시가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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