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김정남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 “여야가 합의한 대로 공무원연금은 국민대타협기구 활동시한 4월 말, 5월 초까지 개혁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월 임시국회는 없지만, 공무원연금 개혁은 지도부에서도 계속 챙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공청회가 원활히 되고. 대타협기구가 좋은 안을 마련해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에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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