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연내 착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아스(071950)는 전일 대비 9.93% 오른 1550원을 기록 중이고, 이화공영(001840)은 10.45%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보(051170) 일신석재(007110)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DMZ 세계평화공원의 연내 사업 착수를 목표로 삼아 적절한 시기에 이를 북한에 제안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2014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올해 북한과 DMZ 평화공원 건립 합의 도출 및 사업 착수를 목표로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원 건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적절한 계기를 찾아 DMZ 평화공원 건립을 정식으로 북한에 제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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