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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는 전자책에서 듣는 전자책으로"

정병묵 기자I 2012.04.16 11:32:0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전자책 서비스인 `올레e북`에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문자음성변환(TTS)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TTS는 전자책 음성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올레e북의 10만여개 콘텐츠 전부를 음성으로 변환해 준다.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나 시각장애인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읽던 곳을 지정해 어느 기기에나 상관없이 이어지도록 한 이어읽기, 책 구절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공유 및 웹사전 및 위키백과 연동기능 등을 추가로 탑재했다.

KT는 올레e북 개편을 기념으로 5월15일까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웃음 1,2권 세트` 등 베스트셀러 200종과 `헝거게임`, `궁귀검신 세트` 등 인기 장르소설 40여종을 선정, 특별 할인해 준다. 이 기간 동안 해당 e북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슬레이트PC, 아이패드2, 기프티쇼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레e북 홈페이지(ebook.olleh.com)에서는 30일까지 1,2차로 나누어 올레e북 앱에 관한 퀴즈를 맞힌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북캐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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