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중앙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서 체결식을 갖는다.
중앙대학교는 오는 2012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출범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상호협력하고 유대관계를 갖기 위해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6시 중앙대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린다.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뒤 양측은 청소년적십자(RCY) 활성화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강화, 건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체계 구축, 캠퍼스 내 `헌혈의 집` 설치, 의료활동 지원 협력시스템 구축 및 공동 참여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와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올들어 협약을 맺은 대학으로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상명대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