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CP 도입 협력기업 26개사로 확대"

윤종성 기자I 2010.12.02 09:59:47

두산인프라, CP 도입 협력사에 법규 교육· 컨설팅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1차 협력기업 16개사가 추가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해 CP 도입 협력사가 총 26개사로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와 관련, 2일 인천시 하버파크 호텔에서 1,2차 협력업체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협력업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은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법규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해 법 위반을 예방하는 한편, 위반 행위를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는 기업내부의 준법시스템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에 CP를 도입한 16개 협력사에게도 기존 CP도입 협력사들과 마찬가지로, 관련 법규 교육·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두산은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2,3차 협력업체까지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시켜 탄탄한 신뢰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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