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오는 12월부터 런던 대영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후원한다.
이를 기념해 아우구스투스의 두상, 삿제후티의 미라 가면, 서튼 후, 이페 왕의 두상 등 대영박물관 대표작 4점과 한글 이미지를 보잉 747기에 도장했다.
보잉 747기 동체 중앙에 항공기 전용 특수 페인트로 대한항공의 문화후원활동 표어 `문화를 향한 열정의 날개`를 도장하고, 동체 뒷편에 대영박물관 대표작 이미지를 특수 필름으로 씌웠다.
대한항공은 이 항공기(사진)를 인천~런던 노선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 노선에 투입한다. 이밖에 KAL 리무진 버스에도 대영박물관 한국어 서비스를 기념하는 이미지를 도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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