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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 오겠지"...헬멧까지 쓴 채 왜 그렇게 도망갔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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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26.04.26 12:53:17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신호를 위반한 채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쫓기다 오토바이까지 버리고 전력 질주했지만 끝내 붙잡혔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영상
지난 24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헬멧을 쓴 채 골목길을 달리는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이 남성 뒤로는 경찰차가 바짝 따라오고 있다.

올해 1월 7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은 신호를 위반하고 달려가는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이렌을 울리며 추격에 나섰고, 오토바이는 신호에 걸린 차들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간 뒤 속도를 올렸다.

재차 신호를 위반한 채 달리던 오토바이는 상가가 밀집한 골목에 이어 주택가로 들어서서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헤집고 다녔다.

그 뒤를 따라붙던 경찰차는 좁은 골목에서 나오던 택시에 가로막혀 오토바이를 놓치고 말았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도주했을 법한 이동 경로를 따라 수색에 나섰고, 한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는 순간 오토바이에서 내린 운전자를 발견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차를 보자마자 휘청이면서도 오토바이를 버리고 헬멧을 쓴 채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경찰차가 따라오는데도 서지 않고 달리던 운전자는 결국 차에서 내린 경찰관과 다시 추격전을 벌이다가 붙잡혔다.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무면허 상태였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이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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