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S전선아시아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06% 오른 1만4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전날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에서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저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희토류 산화물 사업도 추진한다. 해외에서 정제를 마친 네오디뮴 등을 국내외 종합상사와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네오디뮴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로, 전 세계 공급량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며 국내도 대부분 중국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