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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라인에는 60대 남성 A씨가 탑승 중이었는데, A씨가 탄 집라인은 지리산 자락 해발 568m에서 줄을 타고 아래로 1km가량 활강하던 중이었다.
A씨는 높이 20m 공중에 매달려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산악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구조 직후 별다른 건강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집라인 기계 설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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