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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사이판의 ‘럭셔리 키캉스 위드 켄싱턴’은 바다 전망의 키즈룸 또는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1박)과 올-인클루시브 식사(1일 3식)에 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욕실 어메니티가 포함된 패키지다. 인가 만화 캐릭터 코코몽으로 꾸민 실내 놀이공간(코코몽 키즈 캠프)과 키즈 풀과 워터 슬라이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식사는 성인 1인 외에 최대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1박에 322달러인 이 패키지는 3박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PIC 사이판은 가족여행과 자녀 영어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놨다. 영어 캠프 기본으로 포함된 이 패키지는 자녀가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다른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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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의 핼러윈 축제 분위기를 살린 핼러윈 이벤트도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좀비와 유령,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핼러윈 공연과 코스튬 콘테스트,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를 운영한다. PIC 사이판에선 이달 29일과 31일, 다음 달 3일과 5일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MRI 사이판이나 PIC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은 지역 숙박시설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유일하게 정상 운영하는 곳”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키캉스 패키지는 100%에 육박하는 백신 2차 접종률 등 현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철저히 고려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