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9년 4월 기록한 최다치 504대보다도 더 많을 뿐 아니라 연초 수립한 월 판매 목표치를 13% 웃돈 수준이다. 부품 매출액 역시 연초 계획의 132% 수준인 520만유로에 달하며 월간 최대치를 다시 썼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의 판매량이 증가한 덕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에서의 6월 크롤러 굴착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가량 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코로나19 여파로 고객 접촉이 제한된 상황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출을 확대하고 온라인 신제품 론칭쇼, 버추얼 쇼룸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했다. 시장 맞춤형 프로모션과 선제적 재고 관리, 대형 고객 공략 강화 등으로 유럽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정관희 DIEU법인장(상무)은 “코로나19로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시장을 확대하려 추진한 핵심 전략과제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며 “유럽 주요국가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하반기도 상반기의 여세를 몰아 영업전략을 적극 펼쳐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하반기에도 중형 굴착기 신기종을 출시하고 휠로더와 굴절식 덤프트럭 판매를 확대하는 등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 북미법인(DINA)은 지난 4월 북미 시장에서 월간 210대를 판매하며 1994년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래 월간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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