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전자보험 신상품, 12영업일만에 10만건 판매

김유성 기자I 2020.04.22 08:59:30

스쿨존 사고 처벌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에 운전자보험 관심 늘어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B손해보험은 22일 운전자보험 신상품인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지난 4월 1일 출시 이후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달25일부터 스쿨존사고 시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시행에 따라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다. 동시에 KB손해보험 신상품인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 만의 기능 덕분인 것으로 해석했다.

KB손해보험은‘민식이법’이시행된 지난 3월 25일부터 스쿨존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페이백(Pay-Back)’기능을 탑재해 KB손해보험 운전자보험만의 독창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페이백’기능이란, 자동차사고로 인해 부상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으면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과 함께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페이백)해주는 기능이다. 국내 보험사 중 KB손해보험만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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