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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까지 복합 쇼핑몰을 운영하는 신세계 계열사인 센트럴시티 대표이사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대표이사를 겸직했다. 조세제도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15년간 부동산 개발과 도소매 유통, 숙박 서비스 업종에 몸 담아온 전문가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서로 `부동산조세론`을 펴내기도 했다.
신 대표는 다양한 B2C 서비스 및 부동산업을 진행하던 경험을 살려 용평리조트의 사업확장과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국가적인 이벤트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상장기업으로서 재무건전성과 경영투명성을 제고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