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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봉구·노원구·성북구·서대문구·마포구·용산구·성동구·광진구·구로구·동작구·금천구·관악구·서초구·강남구 등 15개 자치구에서 ‘동네를 걷다 건축을 찾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학술적인 측면에서 이뤄졌던 것을 떠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환상투어’는 동네의 오래된 이야기가 묻어 있는 명소를 ‘동네 큐레이터’와 함께 돌아보는 것이며 ‘건축버스킹’과 ‘건축플리마켓’은 집 꾸미기나 인테리어, 집수리 등 시민이 궁금한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가상현실(VR) 건축 전시인 ‘집드리’(ZIP-dri)는 사진, 모델, 패널 등 이차원적인 모형전시를 벗어나서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게 건축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건축사회 자치구 건축사회와 함께 진행된다. 또 강남구의 ‘강남에서 놀자 영상전’, 관악구의 ‘제1회 관악건축제’, 성동구의 ‘공작소 창의교실’·‘가가호호’, 성북구의 ‘우리동네 풍경스케치전’, 영등포구의 ‘건축영상전’, 서초구의 ‘제6회 서초건축문화제’ 등 6개 자치구에서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며 사무국(070-7723-3265)이나 홈페이지(http://wtda.kr)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민관협력 건축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에 건축축제 분위기를 고취시켜 올해 9월 개최되는 UIA 2017 서울대회, 2017 서울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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