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진그룹주가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부담 우려감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일대비 2.33%(800원) 내린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180640)과 한진(002320)도 각각 3.99%, 1.54% 내림세다. 특히 한진은 5거래일째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지난 6일 오후 한진해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제안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한진 육상운송을 통한 항만 하역 △대한항공을 통한 긴급 항공화물 분담 △계열사 담보 제공에 따른 유동성 지원 등이며 규모는 최대 5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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