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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고양·노회찬 창원성산..정의당, 20대 총선 63곳 지역구 발표

김영환 기자I 2016.03.13 13:37:2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정의당은 13일 심상정 대표와 나경채 대표, 정진후 원내대표, 노회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제20대 총선 1차 지역구 출마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출마지역구는 모두 63곳이다.

이혁재 정의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당 지도부와 의원 등의 공천 지역은 △심상정 상임대표(경기 고양갑) △나경채 공동대표(광주 광산갑) △정진후 원내대표(안양 동안을) △노회찬 선거대책위원장(창원 성산) △김제남 의원(서울 은평을) △박원석 의원(경기 수원정) △조준호 전 대표(전북 군산) △강상구 대변인(전북 김제부안) 등이다.

이 사무총장은 “당원 직접 선거로 63개 선거구에 대한 선출 과정을 진행해 63개 지역 명단을 전국위원회에서 인준했다”고 말했다.

이 곳 선거구 발표는 당원 직선에 의한 1차 명단이며 당 지도부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2차 명단이 다음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11일 비례대표 대표 순번을 △1번 이정미 △2번 김종대 △3번 추혜선 △4번 윤소하 △5번 김명미 △6번 조성주 △7번 이현정 △8번 이영석 △9번 정호진 △10번 양경규 순으로 확정했다.

정의당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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