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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 위한 모금액 전달

김영수 기자I 2014.11.18 09:42:52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18일 라이프플래너(LP)들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아카데미’를 열고 이를 통해 모금한 2562만 7700원을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를 위한 기금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나눔 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금은 강연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

올해 나눔 아카데미는 올해 2월부터 10개월 동안 6명의 나눔아카데미 추진단과 19명의 라이프플래너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으며 전국의 각 에이전시를 돌며 총 40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2500여 만원의 기금이 마련됐으며 여기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지원금을 포함해 총 4500여 만원의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장 정병화 SM과 나눔아카데미 사업단장 장대현 LP가 푸르덴셜생명사회공헌재단 김용태 상임이사(사진 왼쪽)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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