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양수승 서울 동부지청장과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롯데그룹 4개 계열사는 상호간 업무협력 및 연계 구축을 통해 제2롯데월드가 지역경제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고용에 있어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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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롯데월드몰 개장 시 입주업체의 노무관리 및 산재예방 교육, 기초고용질서 준수, 고용보험지원금 안내 등 쾌적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구직자에 시간선택제일자리 등 다양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4개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이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문화정착에 일조하고 근로조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