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국가는 현재 자이데나를 판매중인 러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 등을 비롯해 향후 런칭 예정인 브라질, 알제리, 요르단, 모로코 등이다.
지난 2011년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자이데나 해외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 개발경위 및 임상자료, 국내 마케팅 현황 발표, 각국의 현지 마케팅 전략 및 판매계획 소개, 천안공장의 생산시설 및 용인의 연구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터키 담당자 베스테 우즈늘라씨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른 국가의 발기부전 시장, 제품, 마케팅 현황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향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트렌드와 마케팅 활동을 우리 상황에 맞게 접목해 자이데나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데나는 현재 미국 임상 3상시험을 완료하고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신약 신청을 준비중이다. 또 전립선비대증, 폐동맥 고혈압, 간문맥 고혈압 등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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